투자기준 세우기

매달 받는 월급에 감사하며 일상생활을 단순히 즐겁게 살기에는 요즘 경제상황이 그리 녹록치가 않다. 물론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겠지만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현실세계를 묵묵히 버텨나간다.

그래서 조금 더 나은 생활을 꾸려가고 싶어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결심한다.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비트코인이든 다들 성공적인 사례가 있기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모든 게 그러듯이 투자도 마찬가지로 시작할 때는 적절한 순서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투자금액이 크기 때문에 실패했을 때 타격이 크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투자자로서 시행착오 없이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투자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투자를 할 때 파악하고 인지해야 할 거래 정보들을 파악하는데 수월하고 파생되는 변수들이 적다. 그 중에서도 아파트는 수요가 대중적이며 시세를 확인하기에도 수월해서 투자하는데 용이하다.

아파트 투자 대상을 결정할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저평가 아파트, 적은 투자금, 리스크 관리

저평가 됐는가는 여러 아파트를 비교평가하는 과정을 통해서 판단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판단할 수 있는 사례가 많을수록 좋다.

모든 투자가 그러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금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줄 알아야 한다.

그 다음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시세차익형 전세투자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가지이다. 먼저 매매한 아파트에서 전세임대를 맞추지 못해 내 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할 경우 두 번째는 전세가 하락하여 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하는 경우다. 내가 가진 현금을 점검하고 대출 등을 통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투자기준을 마련한다고 이러한 아파트를 모두 선별하기도 쉽지 않지만 모두 포함하는 물건들도 많다. 그래도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입지와 위상이다.

투자를 할 때는 입지가 우수하고 지역적 위상이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이 좋아 투자에 성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성공할 확률은 정말 적으며 다음 기회는 없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