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ETF를 통한 내 노후 현금흐름 만들기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었을 법한 인물이다. 버핏은 자신이 죽은 뒤 아내에게 남길 돈 대부분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될 것이라고 여러차례 말해왔다. 자신의 재산은 대부분 회사주식으로 가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만큼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주식으로 성공할수 있다는 뜻이기다 하다.

 

지수 추종 ETF

S&P500, 나스닥 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외 ETF 상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페시브인컴으로 노후에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배당금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ETF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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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배상성장률을 보여주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ETF가 있다.

그건 바로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1. SCHD는 무엇인가?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지수)의 총 수익률을 가능한 한 가깝게 추적하려고 한 ERF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배당을 상승시킨 배당성장 위주의 기업에 투자를 한다. 

기술 부문에 대한 ETF의 노출도는 12%미만이지만 나머지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산업, 의료, 금융, 소비자 방어 및 에너지와 같은 인플레이션 방지 부문으로 다양화되어 있다. 포트폴리오에는 100개이상의 보유 종목이 있으며 그 중 개별적으로 5%이상을 대표하는 종목은 없다.

SCHD 구성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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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포트폴리오 TOP25

 

2.  왜 SCHD를 선택하는가?

주식을 투자해서 단기간에 큰 금액을 벌어 부자가 되려고 배당주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 시간이라는 무기를 발판삼아 장기간으로 투자를 하여 노후에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투자한 배당주가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지를 판단해야 한다.

2011년 10월 처음 출시된 SCHD는 사실 다른 ETF보다 역사가 짧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11년 연속 배당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5년 배당 성장률은 13.96%이다. 

만약에 내가 1억이라는 투자금을 가지고 5년이란 기간동안 13.69%라는 배당성장률을 가진 주식 투자를 했을 때 내가 얻을 수 있는 투자금은 약 1억 9천만원가량 된다. 그만큼 배상 성장률은 무시하면 안되는 요소이다. 거기다가 배당금까지 재투자 한다면 훨씬 큰 금액이 될 수 있다. 

SCHD 주식 변화그래프

23년 11월 17일 기준으로 USD 48.7bn으로 거래 규모나 크며 활발하기에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 

3. 한국판 SCHD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집계한 수치로는 투자자들이 약 3000억원 순매수 했으며 이는 해당기간동안 서학개미가 순매수 순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비슷한 상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한국형 SCHD"로 초반 인기몰이를 했고 미래에셋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상장 2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원에 육박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도 각각 2800억원, 1400억원에 달한다. 

특히 한국판 SCHD는 개인 연금계좌 등을 통해 투자하면 절세혜택등으로 노후 투자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